‘전국 시·도 교육연구정보원장 협의회’… AI·SW 교육사업 공유
  •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전경.ⓒ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전경.ⓒ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원장 장익)은 24~25일 연구원 시청각실과 라한호텔에서 전국 시·도 교육연구정보원장과 교육연구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시·도교육연구정보원장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 시·도교육연구정보원장협의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각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AI·SW 교육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다.

    또한 내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원활한 정책 시행을 위한 지역별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학교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 과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째 날은 전북미래교육연구원 우수 사례 소개와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을 초청해 ‘AI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특강이 있다.

    25일에는 '소리의 고장' 전북에서 ‘판소리 한 소절 배우기’를 통해 한국적인 문화의 가치와 자취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미래교육을 고민하는 전국 시·도교육연구정보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중심 디지털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익 전북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장은 “전북에서 개최하는 이번 협의회가 각 시·도에서 추진하는 정책 공유는 물론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