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테마형 농촌관광상품 운영… 약 6000명 방문 지역 행사와 연계한 열차상품으로 관광객 1000여 명 유치
  • ▲ 익산시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 행사와 연계한 농촌관광 열차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익산시
    ▲ 익산시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 행사와 연계한 농촌관광 열차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익산시
    익산시는 지난 7월부터 운영하는 테마형 농촌관광상품에 6000여 명이 참여했고, 지역 주요 행사와 연계한 농촌관광으로 1000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 7월부터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사업으로 농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또한 '마한문화대전'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 행사와 연계한 농촌관광 열차상품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테마형 상품은 △달콤 시원 메론과 시(時)의 만남 △산 멍! 바람 멍! 시간 멍! 느림여행 △한여름 쿨(cool)한 힐링 여행 △편백 숲 힐링 여행 등 10개로 농촌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배움, 재미, 휴식 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만송이 국화축제상품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다송무지개매화마을과 미륵산권역을 비롯해 국립익산박물관-교도소 세트장-아가페정원에 이어 국화축제가 진행되는 중앙체육공원으로 이어진다.

    농촌에서 진행되는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 명소와 축제를 즐길 수 있어 사전 예약부터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아 마한문화대전에 이어 국화축제상품도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