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전주의 꽃, 나무, 새’ 주제 시민 참여형 토론회 개최전주의 특색 담은 상징물 찾기 위해 11월 7일까지 100여 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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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전주의 특색을 담은 자연 상징물을 찾기로 했다.시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전북여성가족재단 별관 대강당에서 ‘전주의 꽃, 나무, 새-내가 생각하는 전주 자연 상징물’을 주제로 ‘제5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전주시 상징물인 시화, 시목, 시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시 정체성 확립과 위상 강화를 위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전주만의 전통과 특색을 담은 자연 상징물을 찾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이를 위해 시는 11월 7일까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과 공식 블로그(blog.naver.com/jeonju_city)를 통해 시민대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토론회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성별과 연령,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팀에게는 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참가 신청 등 ‘제5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5144, 5019)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전주시 자연 상징물은 지난 1977년 선정된 개나리(시화)와 은행나무(시목), 까치(시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