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오후 7시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서 관객과 소통하며 '장밋빛 인생' 돌아보는 특별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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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의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가 오는 10월24일 오후 7시30분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사랑의 아픔에 대한 이야기인 '박해미의 살롱콘서트 라비앙로즈'는 한 남자가 쓴 연애편지가 카페 라비앙로즈로 잘못 보내지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줄거리로 한다.배우 박해미가 사랑과 삶의 아픔이 있는 '그 여자'를 맡아 지금까지 살아온 장밋빛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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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를 비롯해 엄준식·최낙희와 무용수 제냐, 안무가 임세민 등이 출연하고 라이브 밴드가 장밋빛 인생을 뜻하는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와 사랑의 찬가' '님은 먼 곳에' '사랑밖에 난 몰라' '백만 송이 장미' 등 주옥 같은 곡과 함께 뜨겁고 강렬한 춤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관객과 배우가 편하게 소통하는 형식이 특징이다. 오랜 친구를 만난 것처럼 자유롭고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를 함께 부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전화(063-859-325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