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월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일원에5억원 투입해 황토·마사토·몽돌자갈길 총 572m 조성건강증진, 체험관광 원하는 관광객 & 주민들 기대감 키워...
  • ▲ 금강변 마실길 맨발걷기길 조성_조감도.ⓒ무주군
    ▲ 금강변 마실길 맨발걷기길 조성_조감도.ⓒ무주군
    무주군은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일원 금강변 마실길에 ‘맨발걷기길’을 조성한다. 

    11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완공 예정인 ‘맨발걷기길(길이 572m, 폭 1.5~2m)’은 건강과 체험에 집중되는 관광객들의 관심과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총사업비 5억 원(도·군비 각 50%)을 투입한다. 

    마실길 맨발걷기길에는 금강을 배경으로 황톳길(172m)·마사토길(400m)·몽돌자갈지압길(40m)을 조성하며, 발을 씻는 곳(1곳)과 신발보관함·안내판·벤치 등도 설치된다. 

    오해동 무주군 관광진흥과장은 “맨발걷기길이 자연특별시 무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친환경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맨발걷기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매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