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진안에서 손주와 조부모가 함께 떠나는 세대공감여행21일까지 선착순 청년 1인 노인 1인을 한 팀으로 10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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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군산문화재단(이사장, 강임준)이 '2024 문화로 사회 연대' 사업 중 하나로 오는 26일 세대공감여행 프로그램 '낭랑투어'를 진행한다.‘낭랑투어’는 평소 외출이 많이 없는 조부모를 모시고 손주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평소 교류하기 힘든 1·3세대가 함께 연대하며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상호작용을 촉진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북 진안에서 진행되며 전통 체험(두부 만들기,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등), 족욕카페 방문, 진안의 가을 정취를 느끼는 동행 산책 등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로 구성됐다.프로그램 참여 모집은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집 인원은 청년 1인 노인 1인을 한 팀으로 10팀(총 20명)으로,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과 누리집에 안내된 참여 신청 폼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군산문화재단 누리집(www.gunsan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산문화재단 경영정책팀(063-443-4807)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2024 문화로 사회 연대' 사업은 사회적 고립감, 외로움을 느끼는 지역주민에게 문화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 고취, 사회적 연결을 통한 사회 통합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사회적 처방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