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부터 현대음악까지, 한국의 정신과 정체성을 담은 ‘Break out and Fly #2’한국의 혼이 담긴 선율로 완주군민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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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완주문화재단이사장유희태)에서 오는 9월 28일 국악관현악 ‘Break out and Fly #2‘ 공연을 개최한다.‘Break out and Fly #2’는 2024년 지역 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 공연 중 2번째 공연으로 국악관현악의 기존 레퍼토리뿐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공연 1부에서는 유명 작곡가의 곡으로 클래식한 국악관현악 콘서트를, 2부에서는 트렌디한 국악관현악을 들려주기 위해 전자음악을 더한 콘서트로 나누어 공연을 선사한다.'코라이즌'은 함께를 뜻하는 'co'와 새로운 시야를 뜻하는 'horizon'의 합성어로 국악관현악의 다양한 레퍼토리 탐구와 더불어 관현악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음악적 성취감을 함께 느끼기 위해 2020년 창단된 단체이다.독주 또는 소규모 실내악 음악이 많은 요즘 대규모의 관현악이 주는 음악적 만족감을 청중에게 나누어 주고, 연주자와 지휘자 더 나아가 작곡자들에게까지 함께 상생하여 국악관현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국악관현악 콘서트 ‘Break out and Fly #2’ 공연정보와 티켓 예매는 나루컬쳐 홈페이지(www.naruculture.com)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1만원 완주군민은 7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완주문화재단이사장유희태)은 “문화소외지역에서 관람하기 힘든 웅장한 국악관현악의 향연을 온몸으로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