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사랑지역아동센터, 금암노인복지관 등에 물품 전달 및 애로사항 청취
  • ▲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했다.(금암노인복지관)ⓒ전주시의회
    ▲ 전주시의회(의장 남관우)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했다.(금암노인복지관)ⓒ전주시의회
    전주시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11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은 진북동주민센터를 찾아 꿈사랑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인 소망의집·건강한가족에 10㎏ 백미 6포씩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금암노인복지관에도 10㎏ 백미 18포를 전달하며 시설 이용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원들은 또 전주 모래내시장을 찾아 지역 농·수산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 의장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명절을 맞아 주위를 둘러보는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