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8일까지 ‘2024 김천포도축제’ 행사장에서 진행장아찌, 한과, 젓갈, 박대 등 45개 품목, 23개 업체 참여사전 주문 포함해 총 3031세트, 4900만 원 매출 올려
  • ▲ 군산•김천 농수특산물 교류 행사.ⓒ군산시
    ▲ 군산•김천 농수특산물 교류 행사.ⓒ군산시
    군산시는  자매도시 김천시에서 진행한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024 김천포도축제’ 행사장에서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흰찰쌀보리·장아찌·한과·수제맥주·젓갈·박대·간장게장 등 45개 품목 2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전 주문을 포함해 총 3031세트, 4900만 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 ▲ ‘2024 김천포도축제’ 군산시농수특산물 코너.ⓒ군산시
    ▲ ‘2024 김천포도축제’ 군산시농수특산물 코너.ⓒ군산시
    올해에는 ‘2024 김천포도축제’ 행사장에서 현장 판매를 진행해 김천시민뿐 아니라 많은 방문객에게 군산 농수특산물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린 것도 또 하나의 성과다.

    군산시와 김천시는 1998년 자매결연했으며, 올해로 16회째 농수특산물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7월18일에 군산시를 방문헤 샤인머스캣·자두·복숭아 등 농산물을 판매했다.

    김미정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과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김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행사 추진으로 두 시의 상호 협력과 군산 농수산업인 및 가공업체의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