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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은 28일 국립목포대학교 청강아카데미홀에서 이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리더로서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고, 지방분권 강화 시대에 발맞춰 주민과 소통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군정 유공 이장 48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소통을 통한 마을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김산 무안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 서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이장님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워크숍을 통해 이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 개발의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