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름’, 과자 포장지에 ‘독도는 한국 땅’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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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쌀과자를 만드는 장성 지역기업 ‘올바름’의 제품 포장지에 새겨진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문구와 독도 사진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일본 바이어가 ‘올바름’에 포장지 뒷면의 독도 문구와 사진을 없애는 조건으로 연 매출액 15%에 달하는 계약을 제안했지만, ‘올바름’이 이를 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새삼 화제의 중심에 섰다.이로 인해 ‘올바름’은 ‘개념 기업’, ‘올바름’의 제품은 ‘독도 지킴이 과자’로 입소문이 나면서 주문 폭주가 이어졌다. 현재 ‘올바름’ 공식 누리집에는 전 제품 품절을 알리는 양해의 글이 올라 있다.20일 ‘올바름’ 공장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름 그대로 올바른 기업이 장성에 있어 자랑스럽다”며 “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