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소재 다문화가정에 깔끔한 환경 조성 지원
  • ▲ 진안군 진안읍 'JB다정다감 행복한집 제8호' 오픈식.ⓒ전북은행
    ▲ 진안군 진안읍 'JB다정다감 행복한집 제8호' 오픈식.ⓒ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7일 진안군 진안읍 소재 다문화가정에서 ‘JB 다정다감 행복한 집 제8호’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하 진안군 부군수, 박주철 진안군가족센터장,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공명숙 전북은행 진안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JB 다정다감 행복한 집 제8호’로 선정된 다문화가정은 어머니의 부재 상태로 일용직 근로자인 아버지가 어렵게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집안 환경 정리에 어려움이 있고 아동들의 방에는 책상과 가구 등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다.

    전북은행은 집안 전체를 새로 도배해 깔끔한 환경을 조성하고 두 자녀의 방에는 책상·의자·책장·침대·옷장·전등·블라인드 등을 지원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도록 도왔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아동들이 어릴 때부터 다방면으로 지원해온 진안군과 가족센터의 노력으로 가족들이 다시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행복한 집을 완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