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도로변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소음‧매연 등 군민 불편 해소 및 화물차 유입으로 물류 경쟁력 기대
  • ▲ 김정섭 영광 군수권한대행,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현장 방문.ⓒ영광군
    ▲ 김정섭 영광 군수권한대행,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현장 방문.ⓒ영광군
    영광군(군수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25일 영광읍 백학리 일원에 조성된 영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마무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시설물을 점검했다.

    ‘영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주택가 및 도로변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음‧매연 등에 따른 군민 불편 해소 및 화물차량의 유입을 통한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2017년 착공, 267면의 주차공간과 휴식공간을 갖춘 관리동 1동으로 조성됐다.

    사업비 113억 9000만원을 들여 올해 6월 준공을 완료한 ‘영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전남화물협회 관계자들과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뒤 9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섭 군수권한대행은 “오는 9월부터는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공영차고지 이용을 독려할 것"이라며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화물자동차 소유주 및 운영 법인 등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 및 공영차고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