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폭넓은 문화활동과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 ▲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6호’ 오픈식.ⓒ전북은행
    ▲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6호’ 오픈식.ⓒ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6일 김제시 교동 소재 김제제일사회복지관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16호’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안정한 김제제일사회복지관장,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김범식 전북은행 김제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1995년 개관한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주민보호서비스, 자립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기회 등을 제공하며 종합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복지관의 무료 경로식당과 도서관 등을 매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어려움이 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활용도가 떨어졌던 복지관 1층 휴게실에 새롭게 도배를 해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냉장고·벽걸이TV 등 시설을 새로 구비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장소에서 폭넓은 문화 활동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발굴해 현재에 이르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일회성으로 그치는 사업은 지양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