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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25일 발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에 발표한 제4차 적정성 평가는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 303곳을 대상으로 2023년 1~3월 중환자실에 입원한 18세 이상 환자(건강보험·의료급여)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제4차 적정성 평가의 평가 지표는 △전담 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감염 관리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 5개 항목에 걸쳐 시행됐다.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4년 중환자실의 수준 향상과 병원 간 의료 질 격차 감소를 위해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를 도입했다.서일영 원광대병원장은 “본원 중환자실은 치료 및 환경 수준을 높이고 중증 질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고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