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개별 맞춤형 설계 상담 운영
  •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교육청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월2일까지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2층 열람실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대면 진로·학업 설계 상담’을 운영한다.

    상담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입 및 대입 제도 변화에 따라 학생 스스로 과목을 선택하고 학업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줄 계획이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려해 적성과 흥미에 부합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과목 이수 경로 등을 살펴보며 진로·학업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고교학점제 관련 연수의 기획·운영·강의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 소속 9명의 교사가 7일간 200여 명을 상담할 예정이다.

    유효선 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및 적성과 연계한 학업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