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장 및 사무처 직원 30여 명, 토마토농장 피해 복구 위해 구슬땀
  • ▲ 군산시 임피면 소재 토마토 농장을 방문하여 피해복구를 위해 일손을 지원했다.ⓒ전북특별자치도의회
    ▲ 군산시 임피면 소재 토마토 농장을 방문하여 피해복구를 위해 일손을 지원했다.ⓒ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을 비롯한 의회 사무처 직원 30여 명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군산시 임피면 소재 토마토 농장을 방문해 위로를 전하고 피해 복구를 도왔다. 

    이날 수해 복구 지원은 침수된 2만 그루의 토마토 작물을 절지하고 철거하는 작업으로, 문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문 의장은 “임시회 기간임에도 지원 가능한 사무처 직원들이 모여 복구에 참여했는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도의회는 앞으로도 자연재난·사회재난 등 도민이 어려움을 겪는 곳에 먼저 찾아가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