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들을 위한 구호활동과 빠른 일상 회복에 사용 예정
  • ▲ 수해복구 성금 전달식.ⓒ전북은행
    ▲ 수해복구 성금 전달식.ⓒ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백종일 은행장, 정원호 노조위원장)은 16일 완주군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직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지역사랑성금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의 피해 복구에 동참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 군수, 정원호 전북은행노동조합위원장과 노조 간부 전원,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김영필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특별성금 500만 원은 지역 상황에 맞게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구호활동과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원호 전북은행노조위원장은 “장마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수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한 구호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