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주민들 지원대책 마련 약속"
  • ▲ 이춘석 국회의원(전북 익산갑)이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서울 국회 일정을 변경하고 급거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했다.ⓒ의원실
    ▲ 이춘석 국회의원(전북 익산갑)이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서울 국회 일정을 변경하고 급거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했다.ⓒ의원실
    이춘석 국회의원(전북 익산갑)이 폭우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방문해 침수상황을 파악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지난 8일~10일 기간동안 전북 익산지역은 238.7mm의 비가 쏟아졌다. 이로인해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의 피해가 상당했고, 113명의 주민이 대피를 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10일 새벽부터 급증한 강수량으로 익산 전역에 침수가 진행됐고, 당일 국토교통부 2024년 주요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던 이 의원은 긴급히 순서를 바꿔 질의를 마치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먼저 이 의원은 호우피해가 가장 큰 지역으로 함라, 함열, 황등, 삼기, 마동, 중앙동 등의 주요 침수지역을 살펴보고, 농작물 피해로 절망하는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춘석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집중호우 현상이 지속되는데,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주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