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군수 지난 11일 국회 찾아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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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11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의원인 안호영 의원을 비롯한 윤준병·김윤덕·이성윤·이원택·박희승·조배숙 의원 등 전북 출신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등 무주군의 역점 사업 추진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무주군이 추진 중인 역점 사업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과 △무주군폐기물매립시설 확장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 교차로 설치 △내동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법무부 외국인출국지원센터 유치 등이다.황 군수는 “무주군이 추진하는 중점 사업들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주민들이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해 갈 수 있는 기반”이라며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기재부와 국회 단계 대응에 집중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