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작 8월1일부터 갤러리BI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전시
  • ▲ 제1회 BISTA 파이널리스트 선정작 '마약 방지 포스터'ⓒ국립군산대
    ▲ 제1회 BISTA 파이널리스트 선정작 '마약 방지 포스터'ⓒ국립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김어진(4년)·임다영(3년) 학생이 제1회 BISTA(BI International Student Talent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김어진·임다영 학생은 지난 5일 BISTA 측으로부터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음을 통보 받았다. 

    이번 BISTA는 23개국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의 작품 570점이 출품됐다.

    심사는 중국의 Cao Fang, 미국의 David Bieloh, 덴마크의 Rikke Hansen, 체코의 Peter Bankov, 폴란드의 Agnieszka Ziemiszewska 등 세계적인 시각디자이너가 맡았다.

    김어진 학생은 “외국 대학생들이 많이 출품해 입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으나 첫 BISTA의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임다영 학생은 “학기 중에 과제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공모전까지 준비하는 것이 힘들었으나, 파이널리스트가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입상작은 8월1일부터 갤러리BI의 웹사이트(https://www.gallerybi.com)에서 온라인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