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교육 강사 역량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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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디지털AI혁신연구소는 지난 3~4일 이틀에 걸쳐 도림캠퍼스에서 '2024년도 여름방학 디지털 새싹' 사업을 위한 강사 워크숍을 가졌다.워크숍에는 50여 명의 강사와 현직 교사가 참가했으며, 초등학교 디지털 교육 확대와 디지털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활발한 토론과 실습이 이뤄졌다.워크숍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블록코딩으로 학교 수업 재미 UP! 창의 UP!' 프로그램과 특화과정인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비자 프로젝트 Just Do AI' 프로그램 강의가 이뤄졌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사 스스로 먼저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호남·제주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워크숍에 참가한 강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금 더 생생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제공해야 하는 책임감이 생겼고, 디지털새싹 사업을 통해 만날 다양한 학생들이 기다려진다”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목포대 디지털AI혁신연구소에 감사”했다.조광문 목포대 디지털AI혁신연구소 교수는 “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주신 여러 강사·교사들께 감사한다. 오늘 교육 내용이 각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 바란다”며 “이 내용을 기반으로 우리 지역의 새싹들이 각자의 적성에 맞게 디지털 꽃이나 디지털 나무로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임해주기를”당부했다.디지털 새(New) 싹(Software·AI Camp) 사업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목포대에서는 대학 및 기업 교육 전문 기업인 한국정보인재개발원(KRDi)과 산·학 컨소시엄을 구성해 호남·제주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SW·AI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