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나눔 실천 및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위해도내 총 920명분 구호물품 마련 일상 회복 도울 예정
  • ▲ '수해 및 화재 긴급구호키트 나눔' 전달식.ⓒ전북은행
    ▲ '수해 및 화재 긴급구호키트 나눔' 전달식.ⓒ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5일 본점 1층 로비에서 '2024 수해 및 화재 긴급구호키트 나눔' 전달식을 열었다.

    전북은행은 기후변화에 등으로 도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재해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구호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긴급구호 키트는 2500만 원 상당으로 즉석밥·미역국 등 7종으로 구성된 비상식량 세트와 천연이끼 스칸디아모스·아로마오일·찜질팩 등 총 5종으로 구성된 마음치유키트로 구성했다. 

    총 920명분의 긴급구호 키트는 재난·재해 발생 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이재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박 부행장은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