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위한 특별한 기회
  • ▲ 국립군산대학교 인문도시센터의 ‘2024 정담북클럽’이 군산지역 인문학창고 정담에서 문을 열었다. ⓒ국립군산대
    ▲ 국립군산대학교 인문도시센터의 ‘2024 정담북클럽’이 군산지역 인문학창고 정담에서 문을 열었다. ⓒ국립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 인문도시센터의 ‘2024 정담 북클럽’이 군산지역 인문학창고 '정담'에서 문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국립대학육성사업 ‘문화적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024 정담 북클럽에서는 8명의 전문가를 초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전문가를 만나기 일주일 전에 해당 작품을 함께 읽는 “작가 없이 뒷담화”와 “작가 두고 앞담화”로 구성해 즐거운 만남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8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하반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한 명의 작가에게 집중할 예정이다. 

    오원환 군산대학교 인문도시센터장은 “팝업 형태의 정담 북클럽을 통해 현재 활동 중인 여러 책모임이 만나는 자리로 연결될 수 있다”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서로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자리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