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대학생 30명 부안 관내 6개 경영체 워킹홀리데이 진행
  • ▲ 부안군청년UP센터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농어촌 워킹홀리데이참여 청년·대학생 30명 및 현장 실습처를 제공한 경영체 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부안군
    ▲ 부안군청년UP센터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농어촌 워킹홀리데이참여 청년·대학생 30명 및 현장 실습처를 제공한 경영체 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부안군
    부안군로컬JOB센터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으로 부안 관내 6개 경영체에서 '2024년 청년·대학생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지난 1일 부안군청년UP센터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참여 청년·대학생 30명 및 현장 실습처를 제공한 경영체 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시고르청춘·홉앤호프·달이네·힘자리허브·작은친구들·이레농원 등 사업장을 운영 중인 대표 6명이 자신의 경영체 운영상황 등을 소개해 참가자들이 농촌 경영체를 이해하고 지역 경영체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주관 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는 참가자 모집 및 운영 등 전반의 프로그램 추진을 담당하고, 부안군로컬JOB센터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경영체 모집과 참가자들의 숙소 알선 등을 진행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청년·대학생 워킹홀리데이에 참여한 청년들이 본인이 희망하는 해당 경영체에 소속돼 다양한 농촌 일자리를 경험하고 관심 분야 경영체를 운영 중인 선배 경영주로부터 사업 운영에 필요한 지식, 기술, 실무능력 등을 습득과 농촌 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