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민회관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청원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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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3일 군민회관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원조회를 개최했다.최훈식 장수군수는 조회에서 “처음 취임했을 때보다 최근 장수군 공직자들의 행정 퀄리티가 높아진 것을 느낀다”며 지난 2년간 위민행정에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조회에서는 상반기 정부 모범 공무원, 1·2분기 혁신군정상, 상반기 민원후견인제 우수 공무원, 2분기 민원단축처리 우수 공무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상반기 정부 모범 공무원에는 양영선 보건사업과 보건행정팀장과 김명호 농산업정책과 농업정책팀장, 상반기 민원후견인제 우수 공무원에는 강복기 민원과 건축팀장, 2분기 민원단축처리 최우수 공무원에는 김종인 건설교통과 주무관, 우수 공무원으로는 김지선 민원과 주무관이 선정됐다.군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창출한 부서를 선정해 시상하는 ‘혁신군정상’ 최우수상에는 1분기 기획조정실 정책팀, 2분기 환경위생과 폐기물관리팀, 우수상에는 1분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장계면, 2분기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과 농촌지원과 스마트팜 T/F가 선정되었으며, 수상 부서에는 격려금과 성과 가점이 추가로 부여된다.최훈식 장수군수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벌써 2년여가 지나는 시점에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성과를 이루고 장수군이 활력을 찾으며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혁신행정을 실천하며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 살고 싶은 장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조회에서는 계남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 농촌공간기본계획 수립, 레드푸드페스티벌 문화관광 지정 축제 추진 등 장수군의 역점 사업과 비전에 대한 이해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