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단기업 (주)KHT 한국열처리와 간담회,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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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이 지역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완주군의회는 지난 1일 ㈜KHT한국열처리 회의실에서 지역중소기업이 당면한 애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박종광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문관, 손미경 전북산업전문가협회 사무국장, 정회순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고용지원단 팀장, 제태환 전 완주소방서장, 권기찬 KHT한국열처리 생산부 상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우수한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전반에 걸쳐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R&D 정부 지원사업 규제 완화 △컨설팅 과제 개발 지원 확대 △외국인근로자 정주 여건 확충 △기업 역량 강화를 통한 선순환 구조 정착 등 다양한 현장의 규제 해제와 애로사항을 건의했다.이와 관련, 김 부의장은 집행부 관련 부서·기관과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더욱 긴밀한 소통 채널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조속히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임을 다짐했다.김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완주군의회는 앞으로 지역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