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상당 넥타이 기부
  •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가 지난 27일 회원사 미첼과 함께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에 1억원 상당의 넥타이를 기부했다.ⓒ전북본부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가 지난 27일 회원사 미첼과 함께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에 1억원 상당의 넥타이를 기부했다.ⓒ전북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가 지난 27일 회원사 미첼과 함께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에 1억 원 상당의 넥타이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미첼은 익산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의류 전문 업체로 2021년부터 4년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윤성원 미첼 대표는 “올해도 자체 생산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형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 공동대표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베풀어 주신 덕분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물품 기부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02년 설립된 아름다운가게는 그동안 물품 재사용사업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국내외 소외계층과 나누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활동과 취약계층 보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