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청소년 45명 장학금 & 상담 등 복지재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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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귀뚜라미문화재단)은 28일 무주군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무주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재춘 귀뚜라미그룹 무주지점장 등이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박규태 귀뚜라미 전북지사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뒷받침하는 동력이 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장학금은 무주군 관내 중·고교와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추천 받은 중학생 30명과 고등학생 15명 등 총 45명에게 전달(중학생 1인당 50만 원, 고등학생 1인당 100만 원)하고 위기 청소년 및 사례 관리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과 필요 자원 연계 서비스 지원 재원으로도 투입될 예정이다.황인홍 무주군수는 “귀뚜라미그룹이 무주 학생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무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