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089명에 총 2억4000여 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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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한 전주시민 1만5089명에 총 2억4000여 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전주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 전기·수도·가스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해 총 5008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이번 감축은 20년생 소나무 113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으며,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에너지 분야의 경우 최근 2년간 전기·수도·가스 사용량과 현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가정 연 최대 10만 원, 상업시설 연 최대 4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수도·가스 고객번호 혹은 전주시 기후변화대응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 후 주소·연락처·계좌번호 등에 변경사항 발생 시 누리집에서 개인정보를 수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