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자원봉사센터 등과 어르신 300명에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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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전북자원봉사센터·신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연계해 신림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착한 한 끼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비롯한 잔치음식을 제공하고 문화 공연 등 봉사활동을 했다.행사에서 고창군 자원봉사단체 14개 팀 총 100여 명의 봉사자는 서금요법·네일아트·손마사지·오일훈증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전북자원봉사센터는 밥차를 운영해 삼계탕 등 음식을 제공했다.이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공연으로 '소리새'의 팸플룻 연주와 CEG 악단의 공연과 노래, 신림면농악회의 농악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많은 사람과 함께 식사하니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최은서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많은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