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만1004원 정기 후원 약정
  • ▲ 전주시 복지재단은 전북은행 본점에서 윤방섭 이사장과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 천사 정기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북은행
    ▲ 전주시 복지재단은 전북은행 본점에서 윤방섭 이사장과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 천사 정기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북은행
    전주시복지재단은 전북은행 본점에서 윤방섭 이사장과 박성훈 전북은행 부행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천사 정기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북은행 임직원 190명이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재단에서 실시한 '1 더하기 1 기부천사 챌린지'에 참여해 전주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전북은행은 '기부천사 챌린지 이끄미'로 나선 백종일 은행장을 중심으로 임직원 189명이 동참하면서 총 190명의 기부천사가 매월 1만1004원의 정기 기부를 통해 연간 약 2500만 원의 성금을 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개월 동안 '1 더하기 1 기부천사 챌린지'를 추진해 전북은행 임직원을 포함한 총 640여 명의 기부천사를 모집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에 큰 마중물이 되어준 백종일 은행장과 함께 참여한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평소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오며, 사랑·문화·교육·글로벌의 네 가지 부문으로 나눠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상생과 ESG 가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공식 챌린지 일정은 마무리됐지만, 최종 목표인 1004명의 기부천사를 모집할 때까지 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