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발전을 위해 헌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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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에 김화진 전 전남도당위원장이 선출됐다.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종렬)는 지난19일 전남도당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김화진 전 전남도당위원장의 당선을 발표했다.도당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 결과, 고영호 전 여수갑 당협위원장과 김화진 전 도당위원장 2명이 등록해 경선을 실시하게 됐다.이번 선거는 전남도당 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 선정된 도당대회 대의원을 대상으로 18일과 19일 이틀간 모바일과 ARS 투표를 실시했으며, 70%에 육박하는 대의원의 참여와 투표로 당선자가 선출됐다.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당선자는 “당원들께서 다시 한번 저에게 기회를 주신 것은 오직 전남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헌신하라는 명령일 것이다”며 “화합의 전남도당을 최우선으로 하고 전남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일념으로 전남이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화진 당선자는 오는 24일 개최되는 비대위 승인 절차 이후 임기가 정식으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