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 부서 10개 사업 예산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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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가 올해 첫 추경예산안에 대한 상임위 심사에서 총 3억3550만 원을 삭감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18일 군산시 행정복지위원회는 △시립예술단 연주회 녹화 제작 및 송출 2000만 원 전액 삭감 △ 기타 공연 보상 1560만 원 중 780만 원 삭감 △정기 연주회 공연비 9600만 원 중 3000만 원 삭감 △ 예술아 놀자 광장 콘서트 1240만 원 중 620만 원 삭감 등 총 4개 사업 6400만 원을 삭감했다.경제건설위원회도 △군산역 공공 자전거 대여소 설치사업 7000만 원 전액 삭감(건설과) △공공 자전거 구매사업 8000만 원 중 4000만 원 삭감(건설과) △개정초등학교 일원 가로 경관 개선사업 1억 원 전액 삭감(건축경관과) △들녘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 500만 원 전액 삭감(농정과)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지원 6000만 원 중 3150만 원 삭감(동물정책과) △유실수 식재공사 2500만 원 전액 삭감(농촌지원과) 등 모두 6개 사업 총 2억7150만 원을 삭감했다.이번 추경예산안은 18~19일 이틀 동안 예결위 심사를 거친 후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