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의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자유민주통일 담론 확산 위한 역할과 실천 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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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익산시협의회(회장 김완수)가 지난 13일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탈북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적인 사회 정착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자문위원-북한이탈주민 결연식을 진행했다.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자유민주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김완수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사업에 참여해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노력, 자유민주주의 통일 공감대 확산 등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제21기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는 28명의 지역위원과 88명의 직능위원 등 총 11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헌법기구로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