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위고 소설 ‘파리의 노트르담’ 뒷이야기 스토리텔링 가미한 기획공연7월 4일 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문학과 음악의 색다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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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립합창단의 제77회 기획연주회 인문학 콘서트 ‘노트르담, 그림자 속 이야기’가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 ‘파리의 노트르담’의 뒷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엮어 인문학적인 해석과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기획공연이다.연주곡으로는 웅장하고 서사적인 음악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인 곡과 서정적인 리듬과 애타는 감정을 담은 곡 등 문학적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다.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문학과 음악이라는 두 장르의 색다른 만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음악적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 좌석 무료 공연이며, 예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또한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소공연장 1층 로비에서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