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의 지자체 산림분야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숲 가꾸기 등 산림자원 조성과 산불 예방 및 산림 병해충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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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산림청의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이는 산림청의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성과로 전북도가 전국에서 최고 산림행정을 펼치는 지자체임을 입증했다.전북도는 이번 평가에 대비해 조림, 숲 가꾸기 등 산림자원 조성과 산불 예방, 산림 병해충 방제, 목재 이용 활성화 및 임도 시설, 산사태 예방 등을 위해 전북도 전 직원이 협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이번 평가는 산림청에서 광역·특별자치도 등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 △산불 예방 △산림 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 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시행됐다.이와 함께 산림행정의 효율성·통합성 확보를 위해 국가 주요 산림시책, 국가 보조사업, 위임사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림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자치도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한 조림사업뿐 아니라 치유의 숲, 지방정원,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시설 등 신규 조성 등 산림치유·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 체험 기반 확대를 위해 15종 114곳에 101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