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26일까지 정례회 열고 행정사무감사올해 제2회 추경 예산과 조례안 29건 등 심의
  • ▲ 완주군 의회 회의 전경.<자료사진>ⓒ완주군의회 사진 제공.
    ▲ 완주군 의회 회의 전경.<자료사진>ⓒ완주군의회 사진 제공.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5일부터 26일까지 올해 첫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완주군의회는 4일 “5일부터 26일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제284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본격적인 회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사용 승인안, ‘완주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7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왼주군의회는 회기 첫날인 5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군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정책을 제시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10일 총괄(군수·부군수)·기획예산실·감사담당관·미래전략담당관 △11일 행정복지국 △12일 행정복지국·경제산업국 △13일 경제산업국 △14일 건설안전국 △17일 보건소·농업기술센터·완주산업단지사무소·상하수도사업소·도서관사업소·의회사무국 △18일 보충부서에 대한 감사, 읍·면, 강평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상임위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사용 승인안과 2024년도 제2회 추경안 및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고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해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례회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와 예결특위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