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특별교부세 15억원 이어 복권기금 10억원 확보2025년 완공 예정으로 이서면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신축
  • ▲ 완주군 이서면에 들어설 예정인 종합사회복지관 조감도.ⓒ
    ▲ 완주군 이서면에 들어설 예정인 종합사회복지관 조감도.ⓒ
    완주군이 이서혁신도시에 들어설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국비 10억 원의 복권기금을 확보했다.

    완주군은 3일 “2023년 12월 1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데 이어 최근 추가로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위원회의 복권기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이서혁신도시에 추진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신축사업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364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완주군은 2023년부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여러 차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를 방문한 결과 정부의 특별교부세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신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정부 부처에 강력히 요구한 결과 10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가두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예산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