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위한 프로그램·캠페인 등 ESG 경영 실천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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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세계 환경의날’을 맞아 3일부터 7일까지 ‘2024년 식품진흥원 환경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세계 환경의날은 1972년 스웨덴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6월5일을 ‘환경의날’로 삼고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지구온난화를 비롯한 기후변화는 국제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가 된 지 오래다. 우리나라 또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해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식품진흥원은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실천을 독려하고자 환경의날을 맞아 ‘탄소중립! 우리 모두의 실천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주간을 계획하고, 해당 기간 △임직원 참여 환경 정화활동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임직원이 함께 식품진흥원과 클러스터단지 내를 정비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대지를 되살리고 올해 환경의날 주제인 ‘복원’의 의미를 기린다. 참석자에게는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생활 키트를 제공한다.이와 더불어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홈페이지 팝업, 블로그 배너와 SNS를 활용한 환경의날 홍보도 진행한다.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기후변화는 국내 식품업계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라며 “세계 환경의날 맞이 환경주간 운영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