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값 주고 제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기’ 캠페인
  • ▲ 나주시가 투명하고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제값 주고 제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나주시 제공
    ▲ 나주시가 투명하고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제값 주고 제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나주시 제공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30일 지역 내 투명하고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시청사거리에서 ‘제값 주고 제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나주시전문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 나주시경영자협의회, 전국기계나주시연합회 등 관계 공무원과 건설 관련 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는 △표준 품셈 및 관련 법령에 근거한 적정한 원가 적용 △사업 담당 발주 부서의 예산 현황에 따른 임의적 대가 삭감 금지 △건설 현장 적정한 노임 및 장비 대금 지급 등의 내용을 담았다. 

    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는 “제값 주고 제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는 것이 곧 안전하고 투명한 건설문화의 밑거름”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과 건설 경기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건설문화 조성과 지역 건설 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