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부터 6일간 일부 품목 할인 및 사은행사 등 이벤트 개최개장 이후 누적 매출액 77억, 441곳의 생산 농가 참여
  • ▲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임시 직매장 개장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 행사를 개최한다.
ⓒ부안군 사진 제공.
    ▲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임시 직매장 개장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 행사를 개최한다. ⓒ부안군 사진 제공.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임시 직매장' 개장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월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상생 행사는  농산물(과채류)·축산물(정육)·계란류(유정란) 일부 할인 판매와 직매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 농산물(상추·오이·애호박 가운데 1개 선택)을 무료 증정한다.

    이와 함께 우수 고객 직매장 포인트 수여 등 3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직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답한다는 방침이다.

    또 행사 기간 직매장 입구에서는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과 연계한 플리마켓을 운영해 직매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시식 및 판매 행사를 갖는 등 관내 업체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은 민선 7기부터 실시하고 있는 '부안형 푸드 플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21년 6월4일 '부안 로컬푸드 임시 직매장'을 개장한 후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77억 원, 441곳의 생산 농가 참여 및 회원 6028명을 보유하는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부안군은 또  2022년 11월 부안 고려청자휴게소에 행복장터를 개장 하는 등 관내 농가 소득 증대 및 소비자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에 주력하고 있다.

    신용환 부안군 푸드플랜팀장은 “로컬푸드 임시 직매장 개장 3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내년에 개장하는 푸드앤레포츠타운, 격포권로컬푸드판매센터, 학교급식 확대 등 부안군민의 먹거리 복지를 실현하고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