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와 중국문화에 지속적인 관심 가져 달라"
  • ▲ 국립군산대학교 HASS 대학 중어중문학과 김영종(3년)이 대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서 대상을 차지했다. ⓒ국립군산대
    ▲ 국립군산대학교 HASS 대학 중어중문학과 김영종(3년)이 대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서 대상을 차지했다. ⓒ국립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 HASS대학 중어중문학과 3년 김영종 씨가 '대학생 중국어 말하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30일 군산대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5일 동아대에서 열린 '2024 제11회 동아대학교 공자아카데미'의 '대학생 중국어 말하기대회'에서 ‘용의 해에 용을 말하다(龙的传人)’라는 주제로 연설해 대상을 수상했다. 

    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모두 2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명씩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의 중국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켜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양성하고 대한민국과 중국 간 우호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김씨는 "앞으로도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씨는 현재 군산대 중어중문학과 학생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