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평생교육원 인문리더십 심플레이스 전주점 야외무대 행사 개최대상 수상자에 상금과 52인치 대형TV 증정 등 참가자 전원 시상김기수 원장, “이번 대회 통해 원우 간 화합·소통 한층 강화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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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평생교육원 인문리더십의 '제1회 우리끼리 노래자랑대회'에서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를 부른 임미숙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전북리더십연수원이 23일 오후 6시 심플레이스 전주점 야외무대에서 주최한 '우리끼리 노래자랑대회'에는 우석대 평생교육원 인문리더십 학생 14명이 기량을 겨뤘다.이날 노래자랑대회에는 김기수 전북리더십원장과 김호서 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전안균 전 전북도소상공인연합회장, 임승식 전북도의회의원, 박진만 전북도 건축사회장, 유장명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과 우석대 평생교육원 인문리더십 학생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두완정 대회장은 이날 “노래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뿌리 깊은 감정과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그것을 통해 우리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특별한 힘이 있다”며 “제1회 우리끼리 노래자랑 대회를 통해 여러분이 한마음 한 뜻으로 단합해 인문리더십과정의 발전과 여러분의 사업도 더욱 번창하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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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식 대회 명예회장은 “오늘 우리는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인문리더십 노래자랑 현장에 모였다.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기도 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한 경쟁의 자리가 아니다. 우리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무대 위에서 빛나는 순간들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기수 전북리더십원장은 제1회 우리끼리노래자랑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온 두완정 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인문리더십과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온 김현진·송은주 학생에게는 밴드 모범상을 전달했다.전문 MC 이애진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노래자랑에 참가한 14명 가운데 일부 학생은 화려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열창과 함께 다양한 퍼퍼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이날 노래자랑에 참가한 학생은 인문리더십과정에 재학 중인 홍연 씨를 비롯해 조은영·이은경·나훈이·김현진·이은미·유은선·최변호·임경자·정인경·노종욱·임미숙·이대윤·김선주 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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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읍지회장이 초대가수로 나서 6월 발표할 예정인 자신의 신곡 ‘옛사랑의 휘바람 소리’와 ‘내 가슴에 사랑이’ 등을 불렀으며 MC 이애진 씨도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날 노래자랑대회는 8명의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대상 임미숙 △최우수상 이은미 △우수상 나훈이·유은선 △장려상 최변호·임경자·김선주 △인기상 정인경·이은경·조은영·이대윤 △화합상 홍연·김현진·노종욱 등으로 결정됐다.대상을 받은 임미숙 씨에게는 상장과 52인치 TV,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는 등 입상자 전원에게 상장과 상품이 전달했다.노래자랑대회에 이어 실시된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 30여 명에게 압력밥솥·화장품·건강식품·닭고기세트·화장지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됐다.김기수 전북리더십원장은 “오늘 3시간 동안 펼쳐진 노래자랑대회에 참석한 원우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노래자랑대회를 계기로 원우들 간 화합과 소통으로 우석대 인문학리더십이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