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AI 방역 워크숍 민관 합동 AI 방역 결의대회서 1위부안군 가축방역체계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
  • ▲ 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AI 맞춤형 방역관리(전략지도) 방안 발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부안군 사진 제공.
    ▲ 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AI 맞춤형 방역관리(전략지도) 방안 발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부안군 사진 제공.
    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AI 맞춤형 방역관리(전략지도) 방안 발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2023~24년 AI 맞춤형 방역관리 방안을 1차로 각 시·도 서류평가 후, 부안군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AI 방역 워크숍 민관 합동 AI 방역 결의대회’에서 최종 전국 9개 시·군의 발표 평가를 거쳐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부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고병원성 AI 차단 방역 및 긴급방역대책 구축 등 가축방역체계가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철새 도래지 및 가금농가 방역관리를 위한 소독자원 관리에서 많은 점수를 받은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과장은 “농식품부·전북특별자치도·부안군·생산자단체 등 방역주체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했기에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AI 차단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