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에 공헌한 효행·복지대상 등 7개 부문 수상자 선정시상식은 오는 6월10일 ‘전주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
  • ▲ 전주시민대상 수상자(사진 왼쪽부터)인 효행대상 모진숙, 교육학술대상 정상현, 문화예술대상 최영희, 산업·기술대상 김경식, 사회봉사대상 모인숙, 복지대상 이승재, 체육대상 정훈씨등이다.ⓒ전주시 사진 제공.
    ▲ 전주시민대상 수상자(사진 왼쪽부터)인 효행대상 모진숙, 교육학술대상 정상현, 문화예술대상 최영희, 산업·기술대상 김경식, 사회봉사대상 모인숙, 복지대상 이승재, 체육대상 정훈씨등이다.ⓒ전주시 사진 제공.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모범을 보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전주를 빛낸 시민 7명이 ‘2024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주시는 각계에서 추천한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전주시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7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영광의  대상 수상자는 △효행대상 모진숙(54·여) △교육학술대상 정상현(70) △문화예술대상 최영희(62·여) △산업·기술대상 김경식(58) △사회봉사대상 모인숙(65·여) △체육대상 정훈(41) △복지대상 이승재(53) 씨 등이다.

    전주시민대상 수상자에게는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예우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시 주관 각종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되는 등 각종 예우를 받게 된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바가 크고 성실한 봉사정신으로 귀감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주시민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10일로 예정된 ‘전주시민의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전주시민대상은 우리 지역 여러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쏟아오신 분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라며 “전주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러운 상을 받으시는 모든 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