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56개팀에서 600여명의 축구 꿈나무 출전해 정읍서 실력 발휘초등 6학년부 정읍유나이티드 우승…1차전 보다 출전팀 늘어 경기 치열
  • ▲ 단풍미인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2대회에 556개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힉년별 우승팀을 가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정읍시 사진 제공.
    ▲ 단풍미인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2대회에 556개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힉년별 우승팀을 가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정읍시 사진 제공.
    단풍미인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2대회에 556개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힉년별 우승팀을 가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읍체육공원과 태인성황축구장에서 열린 단풍미인컵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2차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열렸다.

    한국축구클럽연맹과 정읍시축구협회가 주관한 2차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유소년 축구 선수단 56개팀에서 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성인 대회 못지않은 치열한 명승부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학년별 그룹으로 조를 나눠 운영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렸던 1차 대회 보다 많은 팀이 출전해 팀간 경기가 더욱 치열하게 펼쳐졌다.

    학년별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2학년부는 천안라마시아FC ▲3학년부는 BEST11RED ▲4학년부 BEST11RED·송정서FC ▲5학년부 서인천FC ▲6학년부 정읍유나이티드 등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중등 저학년부 광주광산남부FC팀이 우승을 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의 실력 있는 유소년 선수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아름다운 경쟁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