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과 11일, 모두 26가족 100여명 사진 촬영해 전달전통의복인 한복 입고 가족사진 남기는 소중한 시간 가져
  •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지난 4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전당 2층에 구축된 KTCC:ON 스튜디오에서 전당이 마련한 한복을 입고 가족사진을 찍는 시간으로 진행해 가족의 소중함을 나누고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전통문화전당 사진 제공.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지난 4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전당 2층에 구축된 KTCC:ON 스튜디오에서 전당이 마련한 한복을 입고 가족사진을 찍는 시간으로 진행해 가족의 소중함을 나누고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전통문화전당 사진 제공.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전통문화가 담긴 특별한 효(孝)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한복 입고 가족사랑 찰칵’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지난 4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전당 2층에 구축된 KTCC:ON 스튜디오에서 전당이 마련한 한복을 입고 가족사진을 찍는 시간으로 진행해 가족의 소중함을 나누고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 의미를 담아 24가족을 계획해 모집을 마감했지만 이후 많은 문의와 호응이 이어져 2가족을 추가 모집해 모두 26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사진촬영 후 가족사진 3장씩을 인화해 액자에 담아 선물하고 사진 촬영본을 개인 이메일로 보내주는 등의 무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전국에 흩어져 지내는 가족들이 이번 기회에 모일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부모님과 다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 없었는데 전당 덕분에 큰 선물과 추억 만들어간다”며 “일상에서 한복을 입을 일이 없었는데 덕분에 오랜만에 한복을 입어 설레었고 가족 간에 많이 웃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문화를 통해 가족 간 소통하고 소중함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당은 세대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