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시우 사장, 현장서 서포터즈 가입
  •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 마련된 홍보부스를 방문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에 가입했다.ⓒ전남도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 마련된 홍보부스를 방문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에 가입했다.ⓒ전남도
    전남도가 지난 9일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제 및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 기부제 집중 홍보 기간 수도권 직장인을 대상으로 청정 전남의 우수 답례품을 홍보하고, 6월 말까지 집중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가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포스코센터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포스코 및 계열사 임직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일촌 맺기 이벤트, 청정 전남 우수 답례품 전시, 고향사랑 기부제 세액공제 혜택 등을 집중 홍보했다.

    포스코 직원들은 고향사랑 기부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기부 실천 및 서포터즈 가입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이시우 포스코 사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이 직접 홍보부스를 방문해 격려했다.

    또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 활성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서포터즈 현장 가입을 하는 등 힘을 보탰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및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같은 지역을 살리는 좋은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방재정 확충과 관계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해 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남도는 5월 집중 홍보기간 전국 주요 축제 등에 참여해 우수 답례품 및 기부제 혜택 등을 널리 홍보하고, 6월 말까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일촌 맺기 이벤트 추진에 총력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