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23명 총 11차례 기초영농기술교육 받고 8일 수료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폭 넓히고 안정적 영농 정착 위해 교육
  •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25명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정읍시 사진 제공.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25명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정읍시 사진 제공.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신규 농업인(귀농·귀촌인) 25명을 대상으로 한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농업을 시작하는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유용한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이 교육은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초 등록한 30명 중 25명이 수료했다. 이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교육생은 “귀농 이후 무엇부터 시작하고 어떤 작목을 재배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작목별 전문가의 노하우와 전문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용관 정읍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 농업인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입하는 신규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